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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파트 매매가 거침없는 상승, 서울 경기 지역도 동반 상승세

-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 0.70%, 서울은 0.45%로 지난주보다 상승률 모두 확대

- 인천 매매가 무서운 상승세, 전세가도 상승폭 확대




● 매매 요약

 

★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

서울

" 지난주 상승률 0.34%보다 확대된 0.45% 기록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45%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34%)보다 확대됐다.

(0.23%(8/2)→0.38%(8/9)→0.34%(8/16)→0.45%(8/23)).

강서구(0.68%), 중구(0.62%), 성동구(0.62%), 노원구(0.59%), 도봉구(0.57%)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중구 (0.62%)

신당동 삼성 등 직주근접 대단지들과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폭이 낮았던 주상복합들의 가격이 올라 거래되면서 상승세 유지 중이다.

서울의 중심 지역이고 다수의 지하철 노선 이용이 가능하여 수요층이 두터운데 신규 공급 물량은 없고 기존 물건들도 매물이 잠겨있어 매매가 강세이다.

성동구 (0.62%)

강남 및 도심권 출퇴근이 용이하고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입주가능 매물 위주로 문의가 다소 증가하고 있으나 실입주가능 물건이 귀해 신고가를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중소형 평형 단지들의 매매가가 꾸준히 올라 거래되고 있다.

경기

" 지난주 상승률 0.52%보다 확대된 0.70% 기록 "​

경기는 전주 대비 0.70%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52%보다 높아졌다.

(0.44%(8/2)→0.65%(8/9)→0.52%(8/16)→0.70%(8/23)).

오산(1.38%), 군포(1.35%), 안양 동안구(1.14%), 동두천(1.12%), 이천(1.04%), 안성(1.03%) 등이 높게 상승했다

오산 (1.38%)

필봉터널 개통으로 동탄과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분당선 연장 호재도 있어 매도인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는 단지들이 많아져 중소형 평형으로 매수세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산업단지가 많아 근로자 및 협력업체 관련 수요도 꾸준하다

이번 주는 동탄에 인접한 수청동, 오산운암뜰AI도시개발구역에 인접한 원동 및 오산동 일대 단지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

" 지난주 상승률 0.81%보다 확대된 1.12% 기록 "​

인천은 전주 대비 1.12%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81%) 대비 소폭 확대됐다.

연수구(1.66%), 서구(1.47%), 중구(1.34%), 계양구(0.92%), 동구(0.86%) 등이 상승했다.

연수구 (1.66%)

제2경인선(연수구 청학동~광명 노온사동) 개발 기대로 인한 매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송도동, 연수동 일대 신축 뿐 아니라 청학동, 동춘동, 옥련동 일대 구축들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승 추세이다.

월판선 및 수인분당선 등의 교통 호재,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 송도 확정 등의 호재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나 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는 정체되고 있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부산(0.33%), 대구(0.14%), 광주(0.31%), 대전(0.44%), 울산(0.16%) 모두 상승했다. 그 외 강원 (0.78%), 충북(0.54%), 충남(0.42%)도 모두 상승했다.

부산 영도구(0.62%), 동래구(0.63%), 남구(0.64%)지역, 대전 대덕구(0.68%), 강원 춘천(0.67%), 강릉(0.83%), 원주(0.85%) 지역, 충북 청주 상당구(0.81%), 충주(0.62%)지역, 충남 천안 서북구(0.68%), 계룡(0.60%)지역의 상승폭이 눈에 띄네요

대전 대덕구(0.68%)

중구·유성구 등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덕구로 밀려오는 수요가 있어 상승세 유지 중이다.

와동주공·연축주공·신대주공 모두 재건축이 완료되면 미니신도시급 환경이 조성된다는 기대감에 해당 단지와 인접 단지들에 대한 투자 문의도 꾸준하다.

중리동 영진로얄, 읍내동 현대, 석봉동 한밭 등 1억 초반 단지들도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주 대비 전북(0.28%), 전남(0.13%), 경북(0.18%), 경남(0.34%), 제주/서귀포(0.55%) 모두 상승했다.

전북 전주 덕진구(0.41%), 군산(0.50%) 지역, 경남 양산(0.44%), 거제(0.52%), 김해(0.51%), 제주/서귀포(0.55%) 지역의 상승이 눈에 띈다.

전남 목포 지역은 -0.08% 하락했다.

원주 (0.85%)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로 투자수요가 유입되고 전세가 상승 및 물건 부족으로 무주택자들이 실거주 매수에 나서면서 매수의사를 표시하면 매도인들이 물건을 거둬들이며 가격을 올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을 매수하고 있다.


● 전세 요약

★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격증감률

전국 전세가격

전세가격 전주대비 0.30%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23%)보다 확대

​​

서울

" 전세가격 상승률 0.29%로 지난주 상승률(0.18%)보다 확대 "

마포구(0.53%), 용산구(0.51%), 노원구(0.49%), 성북구(0.48%), 구로구(0.42%)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마포구 (0.53%)

여의도 및 도심권 출퇴근이 편리해 선호되는 지역으로 전월세 부족현상이 계속되어 임대인들의 희망가격에서 대부분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 전세 동반 상승 중이다.

공덕동은 아파트는 물론 빌라 전세도 귀해 보증금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이다.

구로구 (0.42%)

임대차보호법 이후 전세물량 감소 및 월세 전환이 뚜렷해지면서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와 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수요층이 두텁고 역세권 단지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경기

" 전세가격 상승률 0.36%로 지난주 상승률 0.31%보다 확대 "

​​

안양 동안구(0.86%), 수원 장안구(0.78%), 시흥(0.68%), 이천(0.67%), 과천(0.66%), 부천(0.61%), 고양 일산서구(0.60%)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다.

안양 동안구 (0.86%)

뉴타운삼호1~6차 약 2000세대 이주 영향으로 비산동 일대의 전세가가 상승 중이다.

학군 수요로 선호도가 높은 평촌동 일대 단지들도 강세이다.

과천 및 광명에 인접하고 서울의 업무지구까지 지하철 및 버스 교통편 연계가 잘 되어 있어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인천

" 전세가격 상승률 0.47%로 지난주 상승률 0.38%보다 확대 "

연수구(0.92%), 동구(0.65%), 서구(0.51%), 중구(0.45%), 계양구(0.44%) 등이 상승했다.

​​

연수구 (0.92%)

정주여건이 좋은 송도동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대의 노후 단지들이 밀집된 동춘동, 옥련동, 청학동도 저가 물건을 찾는 수요가 밀려들면서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전세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물건 부족에도 불구하고 쉽게 거래는 이뤄지지 않는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0.22%), 대구(0.30%), 광주(0.14%), 대전(0.25%), 울산(0.09%) 모두 상승했다.

그 외 강원(0.14%), 충북(0.23%), 충남(0.41%)도 상승했다.

부산 남구(0.46%), 해운대구(0.46%), 수영구(0.45%)지역, 대구 남구( 0.75%), 달서구(0.48%)지역, 광주 남구(0.72%)지역, 대전 중구(0.43%), 유성구(0.40%)지역, 울산 동구(0.37%)지역, 강원 춘천(0.30%)지역, 충북 청주 상당구(0.60%)지역, 충남 계룡(0.81%), 천안 서북구(0.63%)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대구 남구 (0.75%)

이주 마무리 단계로 철거에 돌입한 대명2동 명덕2지구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추진 중인 곳만 30여 곳으로 지역 내 이주수요가 꾸준하다.

미군기지 헬기장 반환 합의로 인근 주상복합 건립사업 등이 급물살을 타면서 봉덕동 일대 단지들의 매매가도 상승 추세이며 전세가 또한 꾸준히 올라 거래되고 있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북(0.17%), 전남(0.15%), 경북(0.16%), 경남(0.32%), 제주/서귀포(0.37%) 지역 모두 상승했다.

전북 전주 덕진구(0.49%)지역, 전남 여수(0.31%)지역, 포항 북구(0.37%)지역, 경남 양산(0.72%), 김해(0.74%)지역 등이 상승했다.

계룡 (0.81%)

전세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한 편으로 전세가는 강보합세 유지 중이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엄사면 일대 단지들의 전세가가 상승 추세이다.


★ 지역별 매매와 전세 한눈에 비교


​★ 매수매도 차트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주) 매수우위지수 = 100 + "매수자 많음" 비중 - "매도자 많음" 비중 (조사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 많음)

-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

서울 112.3과 유사.

기준점인 100보다 높은 수치로 매도자보다 매수자 관심이 조금 더 많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12.3)과 유사한 112.2를 기록했다

인천(133.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37.6으로 가장 높다. 부산 101.8은 100 보다 큰 ‘매수자 많음’, 대전 97.8, 울산 71.1, 대구 48.4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주간보고서 (8월23일기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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