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주택매매가격 월간 증감률
수도권 주택(종합) 매매 지역시황
강북구 (3.87%)
20~30대 젊은 층이 6억대 정도의 단지들에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어 매매가 상승세는 유지 증. 하지만 금융 당국 대출 규제 확대로 매수세 위축되어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급격한 가격 상승 보였던 미아동 소형 평형대는 추격 매수세가 꺾이자 소폭 호가를 낮추기도 함.
장위뉴타운 인접해 있고 건축 30여년 되 향후 재건축도 예상되는 번동 주공단지들이 가격 올라 거래되면서 상승세는 유지 중임.
관악구 (2.91%)
공급 물량 부족으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은 꾸준히 진행 중. 주변 시세에 비해 저평가된 구축 단지들이 매도 호가에 거래가 되고 신축 선호 단지들도 높은 호가에 한두건 거래가 되고 있음.
철거 단계에 돌입한 신림3구역,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신림2구역, 서부선 경전철 등의 호재로 매도자들 기대감 높아 매몰 내놓지 않고 관망 중임.
신림뉴타운1·2·3구역, 봉천4-1-2, 4-1-3구역 등 재개발 사업지 인근 단지들의 매매가 강세임.
성북구 (1.59%)
서울에서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했던 지역으로 저 평가 인식 강하고 신월곡1구역, 동선2구역, 삼선5구역, 장위13구 역, 정릉골 등 재개발 진행 구역 포진되어 있으며 동북선 경전철 착공 등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관심을 보이는 지역임.
매매 거래는 아주 한산한 중에 드물게 거래가 되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음. 유명 사립초교 위치로 학군 선호도 높은 돈암동 일대 단지들과 정릉동 대형 단지들이 상승세임.
강서구 (1.43%)
김포공항 내 가용 부지를 항공 관련 신산업 단지와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서남권 미래산업 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는 서울시의 발표 이후 매도호가가 빠르게 올랐음. 마곡동에 비해 상승폭이 작았던 방화동, 화곡동 일대 단지들의 매수 문의가 꾸준. CJ제일제당 공장부지의 개발 기대감에 가양동 쪽 단지들도 매매가 강세를 보임
구로구 (1.38%)
실거래가와 크게 차이나는 매도호가의 매물이 많지만 간헐적으로 실거래에 근접한 가격대의 매물들이 거래되고 있음. GTX-B노선과 남부광역급행철도 연계 추진,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고척동 교정시설 이적지에 조성 중인 복합행정타운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오류동 일대 단지들의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음.
연수구 (2.71%)
제2경인선(연수구 청학동~광명 노온사동), 월판선 등의 교통 호재와 K-바이오 랩허브 조성 예정 등으로 매도 호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감소하는 모습. 월곶판교선·수인선·인천1호선의 트리플 역세권 호재가 있는 원인재역 인근 연수동 및 동춘동 일대 단지들의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대장주 송도더샵퍼스트월드가 상승을 견인.
동구 (1.93%)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금송구역, 송림3구역, 송림6구역을 비롯한 재개발 추진 구역이 많아 투자자 관심이 높음. 다른 구에 비해 비교적 가격대가 낮아 인접한 서구, 미추홀구 등에서 유입되는 수요도 꾸준. 1호선 동인천역 이용이 용이 하고, 화수화평재개발구역에 인접해 있는 구축 저가 단지들이 상승 추세.
남동구 (1.91%)
GTX B노선, 제2경인전철, 월판선, 수인분당선 등의 교통 호재가 있고, 신규 공공택지로 18000세대를 건립하는 구월2지구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매매가 상승 분위기. 공시지가 1억 미만의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는 만수동도 투자자 및 실수요자 유입으로 강세.
군포 (2.29%)
금정역 GTX-C 노선 호재로 투자자들도 관심도 높고,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 심리 때문인지 무주택 전세입자들의 매수세가 있어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음. 금정역 GTX 정차와 소형 단지(우륵, 율곡, 개나리 등) 리모델링 이슈가 있는 산본동 단지들의 매매가가 특히 강세임. 당정역 역세권 단지들도 가격 올라 거래되고 있음.
평택 (2.16%)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세권 도시개발 등으로 매도자들 내놓았던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 올리고 있음. 외지에서 투자 문의 다수 유입되고 있으나 매물이 없어 거래를 못하고 있는 상황임. 삼성평택반도체캠퍼스 위치하고 있어 수요층 두터운 지역으로 평택시 전 지역이 매매가 상승 중. 취득세 관련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 거래 활발함. 고덕국제신도시 일대 아파트 가격도 상승 추세임. LG산단 배후 주거지인 진위면 구축 단지들도 가격 올라 거래되고 있음
의정부 (1.86%)
서울지역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으로 유입되는 수요 꾸준하나 매물 잠김 현상으로 시장에 거래할 만한 매물이 없음. GTX-C노선 및 7호선 연장 사업, 반환 예정 미군기지 개발 사업, 가능·장암·중앙 등 활발한 재개발 진행 구역 포진으 로 투자자 문의도 활발한 지역임.
지역별 주택매매가격 월간 증감률
수도권 주택(종합) 전세 지역시황
관악구 (3.01%)
여의도, 강남권, 경기권 출퇴근이 편리해 직장인 수요가 많고, 봉천동 4-1-2 및 신림뉴타운2구역 재개발 이주 등으로 전세 수요층은 두터운 편이나 전세매물이 나오지 않는데다 신규 입주 물량도 적어 전세가 강세가 계속. 거래가능 물건이 부족하지만 호가가 높아 물건이 나와도 거래가 바로 안되고 1개월 이상 적체.
동작구 (1.72%)
노량진뉴타운6구역 800여 세대 6월1일 부터 이주 개시, 노량진뉴타운2구역 이주 준비 중, 반포주공1단지아파트를 비롯한 신반포 및 방배권역의 대규모 이주 수요도 일부 유입 중이나 전월세 아파트에 대한 공급은 수년 내 최소 수준 으로 수요 공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음.
구로구 (0.97%)
가산디지털단지 및 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으로 역세권 단지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가격 상승. 다만 전세가격이 많이 올라서 나오기 때문에 빠른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강서구 (0.84%)
가을 이사철 앞두고 수요 점차 증가 추세나 임대차법 시행 후 전세 계약 기간이 자연스럽게 4년으로 되어 버리면서 신혼부부 등 젊은 층 수요자들이 전세를 구하지 못하고 있음. 마곡 인접한 방화동 쪽 단지들의 전세가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음.
성북구 (0.76%)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임차인들이 많기 때문에 신규 전세를 구하는 사람들은 예년보다 감소. 저렴한 매물이 드물고 4년 후까지 감안하여 책정한 높은 가격의 전세 물건은 있지만, 1~2년 전보다 2억 이상 올라간 전세 가격을 감당하기 힘든 수요자들은 전세집이 있어도 선뜻 계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 이번 주는 유명 사립초교가 있어 학군 선호도가 높은 돈암동 일대 단지들이 상승세.
도봉구 (0.71%)
전세 물건도 적은데 전세 대출도 잘 나오지 않아서 거래가 많이 되고 있지는 않음. 그러나 가격은 여전히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연수구 (1.51%)
실입주 가능한 매물이 부족하여 거래는 한산한 편이며, 거주환경이 좋은 송도신도시를 비롯해 옥련동, 선학동 등 주요 단지들의 매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가격도 함께 오르는 추세.
남동구 (1.11%)
GTX B노선, 제2 경인전철, 월판선 등의 교통 호재와 구월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개발사업 영향으로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큰 폭으로 올라 거래. 간석동 일대는 1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나가는 역세권으로 인천광역시청, 교육청,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소형 위주로 찾는 고객이 꾸준한데 물건이 귀해 전세가 강세.
의정부 (1.34%)
실거주 요건 강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제 시행 및 청약 대기 수요 등으로 물건 부족 현상이 지속하면서 교통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전세가가 꾸준히 올라 거래되고 있음. 저가 물건 찾아 서울 등에서 밀려오는 수요도 꾸준한 편임. 이주 끝난 장암1구역, 올해 이주 예정인 장암3구역 등 재개발 추진이 활발한 장암동 쪽 단지들의 전세가가 강세임.
김포 (1.32%)
전세 부족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 유입되는 수요 꾸준하여 전세가 상승. 검단신도시와 김포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감정동, 풍무동 일대 단지들의 전세가가 강세 보이고 있음.
평택 (1.25%)
계약 연장으로 인한 실입주 가능 물량의 소멸로 전세가와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지속 됨. 삼성반도체를 비롯한 20여개의 산업 단지 위치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음.
구리 (0.98%)
거래의 빈도수는 낮으나 수요 대비 공급 물량 부족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문의가 늘어나 전세 가격은 강보합으로 이어지고 있음. 8호선 연장(별내선 연장)으로 강동구 및 송파구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저가 전세 매물 찾아 유입되는 수요도 꾸준. 수택e구역을 비롯해 재개발 추진 지역도 많아 지역 내 움직이는 수요도 빈번한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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