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 [주택종합] 매매 0.74% 상승, 전세 0.46% 상승, 월세통합 0.14% 상승
- [아파트] 매매 1.07% 상승, 전세 0.70% 상승, 월세통합 0.22% 상승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74%로 전월(0.89%) 대비 상승폭이 소폭 축소되었고, 수도권은 여전히 0.96%로 1%에 육박할 정도로 올랐으나 1.17%였던 2월과 비교했을 땐 상승세가 주춤하네요.
서울(0.51%→0.38%) 역시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0.53% 뛴 지방도 전월 0.64%과 비교해선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5대광역시(1.00%→0.77%), 8개도(0.41%→0.37%), 세종(0.87%→0.68%) 또한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와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 2월 이후 두 달째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2·4 대책 등 공급대책 발표, 최근 공시가격 급등과 함께 6월 과세기준일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 폭이 줄었네요.
하지만 인천은 교통호재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정비사업 진척이나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또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을 했고, 인천·경기는 GTX 등 교통망 확충 및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거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을 했습니다.
대전(1.18%)은 거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대구(1.11%)는 교육 및 주거환경 양호지역 위주로, 세종(0.68%)는 행복도시 위주로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충북이 청주시 중저가 단지 위주로, 충남이 계룡·아산시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을 했습니다.
서울의 상승률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 강남권에선 서초구(0.46%)가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45%)는 정비사업 기대지역 위주로,
송파(0.45%)와 강동구(0.31%)가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여전히 0.30%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재건축 기대감이 모아지는 양천구(0.43%)는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을 보입니다.
강남 외의 지역을 보면
노원구(0.68%)는 역세권 위주로,
도봉구(0.55%)는 교통 및 개발호재 지역 위주로,
마포구(0.35%)는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28%)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46%로 전월(0.64%)대비 오름폭이 축소되었습니다.수도권(0.72%→0.51%) 및 서울(0.42%→0.29%)도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지방(0.58%→0.41%)도 상승폭 축소, 5대광역시(0.84%→0.59%)와 8개도(0.36%→0.29%), 세종(2.95%→0.66%)도 그간 보이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에 관련해 "전세는 작년 하반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계절적 비수기에 영향을 받은 듯 해보이며, 지역별로는 입주물량이 있는 곳은 마이너스 전환을 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월세가격도 마찬가지로 0.14% 올랐으나 전월(0.19%) 대비 상승폭은 축소되었으며, 수도권(0.21%→0.15%)및 서울(0.13%→0.08%), 지방(0.18%→0.14%) 등에서 상승폭이 축소된 것이 보여집니다.
지역별 상세시황은 아래 첨부된 보고서(pdf)를 확인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복부인★ [KB부동산] 주간보고서 (21.03.29 기준) (2) | 202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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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인★ [한국부동산원] 주간보고서 (21.03.29 기준) (0) | 2021.04.02 |
★복부인★ [한국부동산원] 월간보고서_오피스텔(3월) (0) | 2021.04.02 |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최근 지역경제 동향 요약 (2020년 03월) (0) | 2021.04.02 |
★2021.4.02 (금) 부동산 뉴스★ (0) | 202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