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인

경기도 시흥, 인천 부평, 서울 서초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높은 상승

- 경기도 시흥시 매매 1.19%, 전세 0.69%, 인천 부평구 매매 1.39%, 전세 1.01% 상승

- 서울 서초구 아파트 매매(0.63%)와 전세(1.82%)도 상승률 높음


 


 


● 매매 요약

★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

서울

" 지난주 상승률 0.35%와 유사한 0.37% 기록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37%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 0.35%과 유사했습니다.

서초구 0.63%, 구로구 0.61%, 도봉구 0.55%, 강북구 0.55%, 동작구 0.53%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구로구 (0.61%)

가산디지털 단지 및 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깝고 6억 이하 물건도 있어 보금자리론을 받으려는 실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GTX-B노선과 남부광역급행철도 연계 추진 등에 이어 신구로선 호재로 젋은 층 매수자들이 꾸준하게 찾고 있어 한 두 건씩 거래될 때마다 가격이 오르고 있다.

신도림 293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강북구 (0.55%)

서울의 저평가 지역으로 인식되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공사가 진행중인 동북선 경전철 라인의 단지들은 투자자 문의도 꾸준한 편으로 매매가 강세 유지 중이지만 거래는 다소 한산하다.

번동주공, 한양 등 재건축 가능 연한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단지들의 매매가가 강세이다.

경기 / 인천

" 경기도는 시흥, 인천은 부평구 등 상승 지속 "​

경기는 전주 대비 0.53%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51%보다 커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흥 1.19%, 의왕 1.06%, 수원 팔달구 0.98%, 군포 0.80%, 평택 0.77% 등이 높게 상승했습니다.

인천은 전주 대비 0.77%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81%보다는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1.39%, 계양구 1.15%, 연수구 0.88%, 남동구 0.60%, 동구 0.41% 등이 높게 상승했습니다.

​경기 시흥 (1.19%)

수도권 전세가의 강세 영향으로 서울 등 인접 지역에서 유입되는 매수수요가 많은 편인데 입주가능 매물이 부족하다.

능곡동, 대야동, 하상동 일대 5억 미만 구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상승 중이다.

신도시 개발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신구로선, 서울대병원 예타 통과 등으로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도호가 상승 추세이다.

인천 부평구 (1.39%)

백운2구역, 산곡5·6구역, 신촌구역 등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꾸준하다.

부개동 뉴서울 등 공시가 1억 이하의 단지들과 청천푸르지오, 동암신동아 등 상대적 저가 구축 아파트의 거래가 활발하다.

산곡동 삼보 등 재건축 기대 단지들도 투자수요 유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부산(0.40%), 대구(0.28%), 광주(0.20%), 대전(0.20%), 울산(0.12%) 모두 상승했습니다. 그 외 강원 (0.18%), 충북(0.21%), 충남(0.10%)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부산 동래구 0.85%, 기장군 0.82%, 해운대구 0.78%가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남구와 달서구가 0.54%, 대전은 중구가 0.45%, 충남은 공주 0.58%, 계룡 0.48%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 (0.85%)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매수세는 한풀 꺾였으나 매물 잠김이 계속되어 호가가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

구도심 정비사업으로 인한 기대 심리로 매매가 강세 유지 중이며, 부산의 대치동이라 불릴 만큼 학군이 우수한 지역이라 기본적으로 수요가 늘 꾸준한 편이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주 대비 전북(0.21%), 전남(0.08%), 경북(0.17%), 경남(0.25%), 제주/서귀포(0.19%)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이 0.59%로 지난주 0.72%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해도 지난주 0.49%에 이어 이번주도 0.49%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전세 요약

★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격증감률

전국 전세가격

전주대비 0.26%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22%보다 상승폭 확대

서울

" 전세가격 상승률 0.35%로 상승폭 확대 "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5%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3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초구 1.82%, 용산구 0.87%, 마포구 0.52%, 서대문구 0.52%, 동작구 0.50% 지역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습니다.

특히 서초구는 지난주 1.36%에 이어 이번주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네요.

서초구 (1.82%)

지난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이후 전세 매물이 줄어들었고, 반포주공·방배13구역 등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전세 매물이 귀하다 보니 디에이치라클라스, 서초그랑자이 등 6월 이후 입주 예정인 신축 전세는 나오면 바로 거래되며 높은 전세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용산구 (0.87%)

연내 관리처분계획 예정인 한남3구역을 비롯해 재개발 진행중인 곳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이 꾸준한 편이다.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직장인 및 신혼부부 등 전세수요는 많으나 물건이 부족하다.

경기 / 인천

" 경기는 0.28%, 인천은 0.63%로 상승폭 확대 "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고양 일산동구 0.97%, 시흥 0.69%, 양주 0.68%, 파주 0.66%, 구리 0.52%, 안양 동안구 0.50%, 평택 0.49%, 동두천 0.49%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습니다.

성남 -0.08%, 분당구 -0.11% 지역은 하락했습니다. 두 지역다 지난주 -0.13%, -0.21%보다는 하락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인천은 지난주 상승률 0.40%에서 이번주 0.63%로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부평구 1.01%, 계양구 0.82%, 연수구 0.65%, 남동구 0.61%, 서구 0.53% 등이 상승했습니다.

경기 고양 일산동구(0.97%)

전세는 호가가 많이 오른 편인데도 임대인들이 월세전환을 선호하여 물건이 귀한 편이다.

3기 신도시 분양을 기다리는 전세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일산동구의 학군 선호도가 높아서 마두역세권과 학원가 중심으로 수요가 항시 꾸준하다.

인천 계양구(0.82%)

서울 강서권에 인접해 전세수요 유입 중이며, 저렴한 중소 단지들이 밀집된 작전, 계산동 일대의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리는 무주택자의 전세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 0.10%, 대구 0.19%, 광주 0.19%, 대전 0.21%, 울산 0.24%가 상승했습니다.

그 외 강원 0.21%, 충북 0.13%, 충남 0.10%도 상승했습니다.

대구 남구가 0.70%로 지난주 0.42% 상승한데 이어 이번주도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 (0.70%)

대명2동 명덕2지구가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가 시작되었으나 이주수요 대비 출회되는 전세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강세이다.

임대인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전세 물량은 항상 부족한 편이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북 0.16%, 전남 0.12%, 경북 0.09%, 경남 0.12%, 제주/서귀포 0.40% 로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이 지난주 0.73% 상승에 이어 이번주도 0.46% 상승했습니다.

 


 

★ 지역별 매매와 전세 한눈에 비교

 

 


★ 매수매도 차트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96.0로 지난주 92.8보다 소폭 상승

기준점인 100 아래 이면서 매수자와 매도자의 균형점에 근접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92.8)보다 높아지면서 96.0을 기록했다. 조금씩 증가하던 매수심리가 기준점인 100 아래에 근접하면서 매수자와 매도자의 관심이 균형점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인천(115.3)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95.6로 가장 높다. 광주 80.4, 부산 68.7, 대구 49.3, 울산 45.0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KB_리브부동산_보도자료_2021053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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