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독주택 거래량 사상 첫 3천건 돌파
강원도 내 부동산업계는 교통망 확대와 청정한 자연환경 등을 단독주택 거래 활성화 요인으로 지목했다.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와 강릉선 KTX 개통 이후 수도권과의 하루 생활권이 형성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한 강원도 주택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제2경춘국도 등 대규모 개발사업 효과로 시장 활성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오피스텔값도 들썩… 수도권 평균 매매가 1년새 3000만원 올라
25일 KB금융그룹이 내놓은 ‘KB 통계로 살펴본 오피스텔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수도권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2억6000만 원으로 1년 전(2억3000만 원)보다 3000만 원 올랐다. 면적별로는 중대형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현 정부 출범 초기인 2017년 6월 기준 4억 원이었던 수도권 전용면적 60m² 초과 오피스텔은 올해 6월 6억7000만 원으로 67.5% 상승했다. 전용면적별 가격 상승률은 △40m² 초과∼60m² 36.4% △20m² 초과∼40m² 13.3% △20m² 이하 18.2% 등이었다. |
‘집값 고점’ 경고했던 7월도 수도권 주택매매가 고공행진 계속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분석 가격상승 전망도 1월 이후 최대 단독주택·연립주택 상승폭 확대 |
세금 폭탄에도… 다주택자 1년새 3만7000명 늘어
정부가 작년 ‘7·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부담을 크게 늘렸지만, 최근 1년 사이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 전국적으로 3만7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중과(重課)로 다주택자 보유 매물을 시장에 끌어들이겠다는 정부 의도와 달리, 집을 팔기보다는 그대로 보유하거나 오히려 추가 매수한 사람이 많았다는 뜻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가 시장을 왜곡해 매물 감소, 집값 상승이라는 부작용만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
장점 사라진 공공 직접시행 재건축…13만6000가구 중 '0' 가구
'2·4 대책' 이후 후보지 한곳도 선정 못해…근거법도 계류 재건축 실거주 의무 2년 철회로 공공직접시행 혜택 반감 |
수수료 아끼려… 셀프 등기 늘었다
집을 사들이고서 법무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영끌(대출 등으로 최대한 자금을 끌어모았다는 의미)’을 통한 주택 구매가 늘면서 부수적인 비용을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트렌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29400
2분기 전국 땅값 1.05% 상승… 세종이 1등
수도권(1.19%)과 지방(0.8%) 모두 지난 1분기보다 땅값 상승률이 커졌다. 서울은 평균 1.34% 올랐는데 2018년 4분기(1.3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방에선 세종(1.79%), 대전(1.21%), 대구(1.11%) 등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
3기 새도시 등 신혼부부 몫 61%…“복정1·위례 고득점 몰린다”
1차 4333호 사전청약 ‘성공 전략’ 1~2년 뒤 본청약 때 분양가 확정 시세의 60~80% 수준 추정하지만 향후 주변 집값 따라 달라질 수도 신혼 ‘특공’ ‘희망타운’ 어디를 노릴까 1945호 신혼희망타운, 보육에 특화 가점 낮으면 계양·청계2·진접2 주목 생애최초 특공 치열한 경쟁 예상 수요 많지만 3곳 595호 ‘좁은 문’ 청약저축 일반공급도 378가구 뿐 가점 높으면 인기지역 과감하게 당첨 안돼도 2~4차 유망지 기회 후순위자는 가능성 높은 곳 공략 |
국토부, 2023년까지 믹서트럭 등 4종 신규등록 제한…과잉공급 방지
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에 소형 타워크레인도 새로 포함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 개정해 노후화 예방 등 보완대책 추진 |
갱신 4.7억 vs 신규 8.6억…세입자들 '전세 갱신' 알아도 못 했다
◆세입자에 "무조건 좋다"는 계약갱신권, 절반도 행사 안했다, 무력화된 이유 세가지 ①집주인 자녀 실거주까지 갱신거절 사유 ②집주인 실거주 여부는 세입자가 '눈'으로 확인해라? ③집주인-세입자 분쟁, "알아서 해라" 아무것도 안하는 정부 ④"얻는게 하나도 없는데", 집 팔고 싶어도 못파는 집주인도 '불만' ◆"전세값 이중가격,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심했다"…2년간 전세대출 금리 1%포인트 하락에 매매가격 급등요인 |
전세난 해소 도움될까..8월 수도권 1만5556가구 입주
26일 직방 조사에 의하면 올해 8월은 총 1만 9534가구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8월 입주물량 중 80%가 공급되며 올해 월별 물량 중 1월(1만 9461가구)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LH 공공재건축·재개발 1호 사업은 망우1·신설1구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7일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망우1구역 조합과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올해 초 정부와 서울시 합동 공모로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신설 1구역은 지난 19일 사업시행자를 지정했다. |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80% 수도권에 공급
직방, 8월 입주물량 조사 결과 지방은 29% 줄어든 3978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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