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강원 아파트 분양 3,576호 ‘전년 比 두 배'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기준 도내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2,064호 늘어난 3,576호로 집계됐다. 도내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충남과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136.5%에 달했다. 같은 시기 도내 주택 착공 실적도 46.5% 증가한 6,725호로 조사됐다 |
유럽 임대주택 모범국 보니… 인기 지역 20년 기다려야 입주
[차학봉 전문기자의 Special Report] 스웨덴·독일·네덜란드의 현실 스웨덴 임대주택 천국의 현실은 10년 이상 입주대기, 암시장 성행 공공임대 30%넘는 네덜란드 소득제한 도입했지만, 대도시는 14년 대기해야 독일 민간 주택도 임대료 통제 공급량 급감 |
“당첨땐 시세 반값에 내집”… 집값 고공행진이 낳은 ‘줍줍 열풍’
‘줍줍 청약’ 4만9796 대 1 3년 전 분양가보다 시세 2배돼 전세가도 뛰며 갭투자 수요불러 “공급난-높은 청약문턱이 촉발” |
집값 뛰며 중개보수 느는데… 수수료 개편안, 6개월째 결론 못내
2월 국민권익위가 권고안 제시… 국토부, 최종안 미루다 “이달 확정” 9억 이하 주택 중개보수 놓고 “단일 요율제 개편” vs “양보 없다” 소비자단체-중개업계 이견 여전 |
취득세 기준 '실거래가'로 손질…'절세용' 아파트 증여 급증 예고
지방세법 입법예고, 무상취득 과세기준 무조건 '시가인정액' "과세 이점 1년 4개월 남아, 올해·내년 말 증여 주택 크게 늘 듯" |
수도권 전세가율 6년3개월만 최저…"매맷값 상승 착시효과"
수도권 전세가율 63.7%…서울 60.9% 전셋값보다 매맷값 더 올라 '착시효과' 전세가율 하락에도 매물 잠김 심화 전세수급지수도 올라…"하반기 가격 상승" |
[단독] 누더기 양도세법에 국세청도 '손사래'…슬며시 상담정보 삭제
"규제 도입 때 마다 입맛에 맞게 땜질식 손질 탓" 한달 전만 해도 3주택자도 '일시적 2주택' 혜택 가능 안내 전문가 "유권해석만 앞세워선 안돼…법 개정으로 해결해야" |
[단독]'1만가구' 아파트도 광역교통개선대책 대상…빠르면 11월 시행
연면적 50만㎡ 이상·수용인원 1만명 이상 건축물 대상 건축허가 전 관계기관 협의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해야 |
전세가>분양가···신희타, 4분 1 셋집 매물로 나왔다
첫 입주 고덕 140건 매물 등록 분양가보다 1억 높은 보증금도 젋은 부부 주거안정 취지 무색 거주의무 없어 '갭투자' 악용 우려 |
9억 초과 주택 거래 때 중개보수 최고요율 9%… 기준 12억~15억 인상 논의
부동산 실거래가에 따라 요율을 적용하는 공인중개사 '중개보수'가 대대적인 개편을 맞을 예정이다.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중개보수도 높아져 소비자 비용부담이 커졌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개편의 골자는 중개보수 최고요율이 적용되는 고가주택 기준을 상향조정하고 해당 요율도 낮추는 방안이 거론된다. 12일 국토교통부와 공인중개사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 발표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안에 개편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고점 경고에 공급 신호까지…그래도 집값 상승, 왜?
남양주 군부대 이전지에 3200가구 추가 홍남기, 이번엔 ‘집값 고점’ 빼고 ‘공급 확대’만 강조 “매수심리 강한데, 양질의 공급 부족…시장 안정 어려워” |
서울아파트 매매 3채중 1채가 6억∼9억…"담보대출 우대 영향"
지난달 매매 비중 33.5%로 급등…매물 부족해지며 가격도 상승세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 추진에 9억∼12억 아파트에도 풍선효과 |
'적폐' 내몰린 임대사업자 60%는 주택 1채만 등록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자료 100채 넘는 임대사업자는 0.04% 일반주택 임대료보다 30~40% 저렴 |
[그래픽] 금액별 서울 아파트 매매 비중
12일 부동산114를 통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날까지 등록된 지난달 서울아파트 매매 건수는 3천182건으로, 이 가운데 6억∼9억원 거래가 33.5%(1천66건)를 차지했다. |
'비규제 풍선효과' 연천·동두천 등 거래량 2배 급증
12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주요 비규제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 동(호)수는 총 7077건이었다. 전년 상반기 3263건 대비 2배 이상(116.9%) 수준으로 오른 수치다. 수도권 주요 비규제지역은 △이천시 △동두천시 △포천시 △여주시 △양평군 △연천군 △가평군 등이 남아있다. |
"거래량 늘고 수익률 늘고"…틈새 투자처로 뜬 수익형부동산
올 2분기 수익형부동산 투자수익률 0.16%↑ 거래량도 상반기 보다 크게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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