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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종, 부산 등 지방광역시의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

가을 분양성수기와 사전 청약 물량 영향으로 추세적인 공급물량은 유지할 것으로 보임

 

다만, 분양일정 조정 등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

 

이달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 자료에 따르면

전국 79.4p로 전월대비 5.4p 감소한 전망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100에 가까운 전망치를 지속하며 분양시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고, 세종과 광주, 부산 등의 지방광역시의

전망치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서울의 이번달 전망치는 90.9로 전월 대비 3.8p 하락했습니다.

올 6월 118.4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7월/8월(109.59)→9월(96.8)→10월(94.7)→11월(90.9)]

서울의 신축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올 들어

평균 160 대 1을 웃돌고 있고,

HUG의 분양률 동향을 보면

올 3분기 수도권 초기분양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같이

HSSI 지수 하락이 곧장 아파트가격의 하락이나

미분양 증가 가능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반기 들어 상반기에 비해 주택매매시장의 열기가

한풀 꺾이고 있다는 신호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8월 이후 정부의 가계금융대책, 추가금리인상 시사, 미국의 테이퍼링 등 일련의 금융이슈들이 맴량 감소나 가격상승 둔화에 영향을 미쳤고, 분양경기는 재고주택량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자 측 심리도 위축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또한 주택시장 내 관망세가 길어지고 가격 상승이 한동안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 광주(68.7), 세종(75.0), 부산(80.0)의 전망치는

전달 대비 각각 18.8포인트, 17.3포인트, 10.4포인트 등

수도권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지방에서는

향후 분양 경기를 어둡게 보는 전망이 더욱 짙어진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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