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인

 


 

■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 상승률은 지난주보다 상승폭 축소

-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 0.57%, 서울은 0.27%로 지난주보다 축소됨

- 인천 역시 매매와 전세 모두 지난주 상승률보다 축소

 


 

 


 

 


 

● 매매 요약

★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

서울

" 지난주 상승률 0.36%보다 축소된 0.27% 기록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27%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36%)보다 확대됐다.

(0.27%(7/5)→0.27%(7/12)→0.36%(7/19)→0.27%(7/26)).

용산구(0.56%), 강서구(0.53%), 중랑구(0.49%), 송파구(0.38%), 동대문구(0.34%)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용산구 (0.56%)

용산공원 조성,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등의 호재로 투자자의 관심이 항상 높은 지역으로 세 안고 투자하려는 문의가 꾸준하다.

재건축 추진 중인 원효로4가 풍전, 산호 및 리모델링 추진 중인 이촌동 강촌, 한가람, 코오롱 등의 매매가가 상승 추세이다.

서울의 한가운데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환경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은 한강로의 대단지들도 매매가가 올라 거래되고 있다.

강서구 (0.53%)

매수 문의가 늘어나긴 했으나 입주 가능한 물건이 드물어 실제 계약체결 사례는 적지만 간혹 이루어지는 거래들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양동 CJ제일제당 공장부지 개발, 방화뉴타운3·5·6구역 개발 등으로 인한 상승 기대감에 매물 잠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는 원종~홍대선으로 매수자의 관심 높은 가양역 일대 단지들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 / 인천

" 경기도는 오산과 수원 장안구, 인천은 계양구와 연수구가 상승 "​

경기는 전주 대비 0.57%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60%보다 소폭 낮아졌다.

.(0.59%(7/12)→0.60%(7/19)→0.57%(7/26)).

오산(1.45%), 수원 장안구(1.29%), 수원 권선구(1.00%), 평택(0.99%), 동두천(0.96%) 등이 높게 상승했다.

오산 (1.45%)

필봉터널 개통 예정으로 동탄과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분당선 연장 기대감에 매도인은 가격을 올리고 매수인도 서서히 매수에 나서고 있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중소형 평형으로 매수세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산업단지가 많아 근로자 및 협력업체 관련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

갈곶동 및 누읍동의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은 투자 수요가 몰려 매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산운암뜰AI도시개발구역에 인접한 원동 및 오산동 일대 단지들도 상승 추세이다.

 

인천은 전주 대비 0.58%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63%) 대비 축소됐다.

인천(0.58%)은 계양구(0.95%), 연수구(0.90%), 서구(0.69%), 중구(0.4%), 남동구(0.38%) 등이 상승했다.

계양구 (0.95%)

서울 강서권에 인접하고 계양테크노밸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실수요가 두터운 지역이고 계양신도시 지구계획 승인이 발표되면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물량 급감으로 거래는 많지 않다.

3기신도시 개발 기대감이 높은 동양동 일대 한진해모로 등과 계양1구역 등 주택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작전동 일대의 매매가가 상승하였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부산(0.45%), 대구(0.14%), 광주(0.28%), 대전(0.46%), 울산(0.16%) 모두 상승했습니다. 그 외 강원 (0.29%), 충북(0.38%), 충남(0.33%)도 모두 상승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 지역이 7/5부터 4주째 매우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0.87 → 1.20 → 0.83 → 0.68)

부산 해운대구(0.72%), 연제구 (0.61%), 수영구(0.61%) 지역과 대구 동구(0.44%), 광주(0.47%), 충북 청주 흥덕구(0.69%), 충주(0.65%), 충남 공주(0.77%), 계룡(0.76%)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부산 해운대구 (0.72%)

매도호가는 계속 상승하고 실제 거래가격도 조금씩 높아지며 거래되고 있다.

우동 대우마리나, 재송동 시영 등 재건축 기대 단지들과 우동 센텀 같은 똘똘한 한 채로 평가 받는 대단지들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신시가지 그린시티 리모델링 사업 진행으로 좌동 단지들도 매매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한 편이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주 대비 전북(0.29%), 전남(0.08%), 경북(0.16%), 경남(0.24%), 제주/서귀포(0.1.21%) 모두 상승했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구(0.47%), 경북 김천(0.61%), 경남 창원 성산구(0.51%), 김해(0.42%), 통영(0.41%), 제주/서귀포(1.21%)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전남 목포 지역은 7/5 부터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0.05 → -0.04 → -0.13 → -0.12)

특히 제주/서귀포 지역이 전주 대비 1.21%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제주/서귀포 (1.21%)

노형동 부영1,2차, 연동 대림e편한세상1,2차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실거주 매수 문의가 꾸준하나 매물이 귀해 매매가 상승세이다.

이도이동 주공1,2,3차 등 재건축 추진 중인 단지들도 투자자 유입으로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의 회복세가 제주 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전세 요약

★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격증감률

전국 전세가격

전주대비 0.28%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29%)과 유사​

​​

서울

" 전세가격 상승률 0.24%로 지난주 상승률 0.27%보다 축소 "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4%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27%보다 축소됐다.

은평구(0.84%), 중랑구(0.57%), 송파구(0.52%), 용산구(0.47%), 마포구(0.44%)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은평구 (0.84%)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로 신규 전세물건이 부족하고 가격도 강세이다.

가을 무렵 DMC SK뷰, e편한세상 백련산 신규 입주 예정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해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송파구 (0.52%)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임대차법의 영향 등으로 이동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풍납동 및 가락동 일대 단지들로 밀려오는 수요가 있어 전세가 상승세는 유지 중이지만 거래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다.

경기 / 인천

" 경기는 0.39% 상승폭 축소, 인천도 0.28%로 상승폭 축소 "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9% 상승을 기록했다.

양주(1.25%), 오산(1.25%), 고양 덕양구(1.15%), 용인 처인구(0.71%), 남양주(0.63%), 광명(0.6%), 의정부(0.6%), 화성(0.59%)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다.

양주 (1.25%)

비수기로 수요 및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임대차법 시행 이후 호가가 상승하고 물량은 귀해지면서 오른 가격에도 한 두 건씩 거래가 되고 있다.

또한 양주~의정부~고양으로 이어지는 교외선 운행 재개가 추진되면서 매매가 상승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전세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인천은 지난주 상승률 0.37%에서 이번주 0.28%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계양구(0.62%), 미추홀구(0.55%), 서구(0.53%), 남동구(0.48%), 동구(0.44%) 등이 상승했다.

​​

동구 (0.75%)

1억 초반의 저렴한 가격대로 20평대 전세를 구할 수 있어 젊은 신혼부부나 수도권 출퇴근 근로자들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1호선 동인천역 인근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는 꾸준한 편이지만 물건이 부족하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금송구역, 송림3구역, 송림6구역 등 재개발 추진 구역이 많아 지역 내 움직임도 빈번하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0.15%), 대구(0.25%), 광주(0.15%), 대전(0.31%), 울산(0.23%) 모두 상승했다.

그 외 강원(0.34%), 충북(0.31%), 충남(0.34%)도 상승했다.

부산 부산진구(0.54%), 대구 동구(0.41%)와 달서구(0.49%), 대전 동구(0.58%)와 서구(0.41%), 울산 동구(0.41%)와 북구(0.43%), 강원 강릉(0.99%), 충북 청주시 흥덕구(0.91%), 충남 천안시 동남구(0.68%), 계룡(0.63%)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다.

대전 동구 (0.58%)

1억원 내외의 전세 공급물량이 수요보다 부족하여 저가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물량 부족으로 재계약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시장에 출회되는 신규 전세 물건이 거의 없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북(0.20%), 전남(0.15%), 경북(0.12%), 경남(0.22%), 제주/서귀포(0.46%) 지역 모두 상승했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구(0.41%), 경남 김해(0.79%), 제주/서귀포(0.46%)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다.

강릉 (0.99%)

서울~강릉 KTX노선에 이어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등 교통 호재로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동반 상승 중이다.

전세,월세,매매 모두 물건이 없어 가격을 올려 내놓아도 거래가 가능한 분위기다.

 


 

★ 지역별 매매와 전세 한눈에 비교

 


 

​★ 매수매도 차트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106.8로 지난주 103.4보다 다시 상승.

기준점인 100에서 좀 더 높아지면서 매수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03.4)보다 상승한 106.8을 기록했다.

인천(111.4)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19.1로 가장 높다. 대전 97.8, 부산 93.4, 울산 83.9, 대구 49.2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KB_리브부동산_보도자료_202107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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