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인


■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 상승률 지난주보다 상승폭 확대되며 다시 시장불안

-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 0.65%, 서울은 0.38%로 지난주보다 상승률 모두 확대

- 인천 매매가와 전세가 역시 상승률 확대




● 매매 요약

★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

서울

" 지난주 상승률 0.23%보다 확대된 0.38% 기록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38%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23%)보다 축소됐다.

(0.36%(7/19)→0.27%(7/26)→0.23%(8/2)→0.38%(8/9))

광진구(0.61%), 성동구(0.61%), 노원구(0.58%), 도봉구(0.56%), 강서구(0.56%)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광진구 (0.61%)

전세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이 비교적 낮았던 지역으로 꼽히면서 실수요 및 투자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한양아파트 재건축, 자양7구역 재개발 추진 등의 영향으로 자양동 일대가 상승세이다.

금주는 특히 지하철역이 인접해 있고 한강공원도 가까워 선호도가 높은 자양동 현대홈타운 단지들이 강세를 보였다.

서초구 (0.50%)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 타당성 조사가 다시 시작되면서 반포자이, 래이안퍼스티지, 반포써밋 등의 매수세도 증가 추세이다.

여름휴가철로 거래 소강 상태이긴 하지만 매물이 많지 않고 다주택자들은 서울, 특히 강남3구에 위치한 주택은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는데다 유동성자금이 풍부하여 수요가 계속 있기 때문에 매매가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다.

경기

" 지난주 상승률 0.44%보다 확대된 0.65% 기록 "​

경기는 전주 대비 0.65%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44%보다 확대됐다.

(0.60%(7/19)→0.57%(7/26)→0.44%(8/2)→0.65%(8/9))

오산(1.47%), 안성(1.2%), 수원 장안구(1.04%), 평택(1.00%), 수원 영통구(0.95%) 등이 높게 상승했다

오산 (1.47%)

필봉터널 개통으로 동탄과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분당선 연장 호재에 매도인이 가격을 올리고 매수인도 서서히 매수에 나서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는 단지들이 많아져 중소형 평형으로 매수세가 발생하는 모습이며 지역 내 산업단지가 많아 근로자 및 협력업체 관련 수요도 꾸준하다.

갈곶동 및 서동의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과 오산운암뜰AI도시개발구역에 인접한 원동 및 오산동 일대 단지들의 매매가 상승 추세이다.

인천

" 지난주 상승률 0.62%보다 확대된 0.71% 기록 "​

인천은 전주 대비 0.71%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62%) 대비 확대됐다.

(0.63%(7/19)→0.58%(7/26)→0.62%(8/2)→0.71%(8/9))

부평구(1.16%), 계양구(0.97%), 미추홀구(0.81%), 연수구(0.74%), 동구(0.66%) 등이 상승했다.

부평구 (1.16%)

교통 및 주거여건이 좋아 수요가 꾸준한 삼산동 일대 단지들과 7호선 연장, GTX-B 노선 수혜 지역인 산곡동 및 부개동 일대 단지들이 매물 부족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상승세는 유지 중이지만 휴가철이라 한산한 편이다.

갈산동 대동아파트 등 인천1호선과 7호선 환승이 가능한 부평구청역 역세권 단지들도 강세이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부산(0.40%), 대구(0.14%), 광주(0.42%), 대전(0.36%), 울산(0.45%) 모두 상승했다. 그 외 강원 (0.40%), 충북(0.43%), 충남(0.27%)도 모두 상승했다.

부산 동구(0.87%), 해운대구(0.71%), 기장군(0.57%), 동래구(0.50%) 지역과 광주 광산구(0.66%), 서구(0.43%) 지역, 대전 대덕구(0.58%), 중구(0.50%), 서구(0.41%) 지역, 울산 동구(0.76%), 남구(0.64%) 지역, 강원 강릉(0.77%), 춘천(0.45%) 지역, 충북 청주 상당구(0.67%)와 흥덕구(0.57%) 및 충남 아산(0.64%) 지역의 상승률이 눈에 띈다.

특히 부산 동구와 울산 남구 지역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 되었다.

부산 동구 (0.05 → 0.02 → 0.12 → 0.87)

울산 남구 (0.34 → 0.10 → 0.14 → 0.64)

부산 동구 (0.87%)

코로나19 확산과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는 한산하다.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범일3구역을 비롯해 재개발 추진 중인 곳이 많은 범일동 일대 단지들의 매매가가 상승 추세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조용한 편이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주 대비 전북(0.31%), 전남(0.03%), 경북(0.09%), 경남(0.26%), 제주/서귀포(0.91%) 모두 상승했다.

전북 군산(0.81%), 경남 창원시 진해구(0.52%), 경남 김해(0.42%), 제주/서귀포(0.91%)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 김천 지역은 이번주 -0.05로 하락했다.

제주/서귀포 지역이 2주전(7/26) 1.21%에서 지난주(8/2) 0.16%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었는데, 이번주에는 다시 0.9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군산 (0.81%)

자동차수출복합센터 조성 등 새만금 개발 계획으로 매매가가 강세 유지 중이다.

전주의 규제지역 지정 이후 군산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되며 구암동, 나운동, 미룡동 일대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의 매매가가 꾸준한 상승세 보이고 있다.


● 전세 요약

★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격증감률

전국 전세가격

전주대비 0.31%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21%)보다 확대

​​

서울

" 전세가격 상승률 0.24%로 지난주 상승률 0.17%보다 확대 "

동대문구(0.48%), 용산구(0.42%), 구로구(0.41%), 도봉구(0.41%), 중랑구(0.39%)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동대문구 (0.48%)

이문동 재개발 구역 인근과 도심재생뉴딜정책 사업지로 선정된 장안동 일대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세가 강세 유지 중이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오른데다 계절적 요인 떄문인지 전월세 물량이 나와도 거래가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구로구 (0.41%)

임대차보호법 이후 전세물량 감소 및 월세 전환이 뚜렷해지면서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와 여의도 업무지구가 가까워 수요층이 두텁고 역세권 단지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경기

" 전세가격 상승률 0.41%로 지난주 상승률 0.28%보다 확대 "

​​

오산(1.16%), 안산 단원구(1.08%), 양주(1.00%), 구리(0.82%), 안산 상록구(0.78%), 광주(0.75%), 용인 처인구(0.75%)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다.

안산 단원구 (1.08%)

신안산선, 수인분당선, 인천발 KTX 등의 교통 호재로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도 동반 상승 추세이다.

전세수급 불균형이 계속되면서 비수기 임에도 전세 가격이 꺾이지 않고 있다.

인천

" 전세가격 상승률 0.67%로 지난주 상승률 0.26%보다 확대 "

인천은 지난주 상승률 0.28%에서 이번주 0.26으로 축소됐다.

계양구(1.06%), 연수구(0.85%), 부평구(0.83%), 남동구(0.68%), 동구(0.51%) 등이 상승했다.

​​

계양구 (1.06%)

저렴한 중소 단지들이 밀집되어 있는 작전, 계산동 일대의 전세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기신도시 거주자 우대 요건으로 인해 본청약이 시작될 때까지는 전세가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0.23%), 대구(0.24%), 광주(0.22%), 대전(0.26%), 울산(0.36%) 모두 상승했다.

그 외 강원(0.20%), 충북(0.23%), 충남(0.25%)도 상승했다.

부산 기장군(0.71%)과 해운대구(0.50%), 부산진구(0.49%), 수영구(0.44%) 지역과 광주 서구(0.58%) 지역, 대전 중구(0.63%)와 울산 북구(0.73%), 동구(0.61%), 충북 청주 상당구(0.49%)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울산 북구 (0.73%)

가을철 이사를 위한 문의는 있지만 전세물량 대부분이 갭투자 물건이라 임차인들이 꺼려하여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울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따라 비규제지역인 북구 구시가지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가 상승 중이고 전세가도 소폭 함께 오르는 모습이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북(0.10%), 전남(0.03%), 경북(0.13%), 경남(0.28%), 제주/서귀포(0.70%) 지역 모두 상승했다.

경남 김해(0.64%), 제주/서귀포(0.70%) 지역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해시가 꾸준히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0.66 →0.79 →0.72 → 0.64)

제주/서귀포 (0.70%)

젊은 층 위주로 전월세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제주시 노형동, 연동 등에 출회되는 전세 물건이 귀해서 가격 상승 중이다.

제주도 지역의 특성상 전월세 공급은 거의 없고 대부분 년세로 거래가 되고 있어 전세가 매우 드물고 가격도 임대인 호가대로 거래되는 편이다.


★ 지역별 매매와 전세 한눈에 비교


★ 매수매도 차트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주) 매수우위지수 = 100 + "매수자 많음" 비중 - "매도자 많음" 비중 (조사 항목: 매수자 많음, 비슷함, 매도자 많음)

-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

서울 112.0으로 지난주 107.2보다 상승

기준점인 100에서 좀 더 높아지면서 매수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07.2)보다 소폭 상승한 112.0을 기록했다.

인천(125.0)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23.6로 가장 높다. 대전 100.7을 제외하고 부산 90.8, 울산 79.3, 대구 46.1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kb 주간보고서 (8월9일기준).pdf
0.26MB

 

 

 


아래 사진을 클릭해 복부인 앱을 설치하고

보유하신 부동산을 현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하세요!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