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경기,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유지
-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 동두천 1.11%, 시흥 1.01%, 인천 계양구 0.92%, 부평구 0.90%
- 서울 매매가 상승률 노원구 0.61%, 강서구 0.61%
● 매매 요약
★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증감률
서울
" 지난주 상승률 0.37%와 유사한 0.38% 기록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38%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 0.37%과 유사했습니다.
(0.22%(5/17)→0.35%(5/24)→0.37%(5/31)→0.38%(6/7))
노원구(0.61%), 강서구(0.61%), 은평구(0.59%), 강북구(0.53%), 동작구(0.52%)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강서구 (0.61%)
3,4월에는 매수세가 주춤했으나 5월 중순 이후 중소형 저평가 단지들과 시세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던 나홀로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거래될 때마다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가양동 CJ제일제당 공장부지 개발, 방화뉴타운3·5·6구역 개발 등으로 인한 기대감에 매물 잠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은평구 (0.59%)
매수 문의는 꾸준하지만 오른 호가에 관망하는 상태로 거래는 한산한 편이다.
타 지역 대비 저평가 지역으로 판단한 실수요자들이 출퇴근이 편리한 3호선 라인의 신축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고, 서부선 경전철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이후 응암동, 신사동 일대 단지들은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간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주는 연신내 역세권인 갈현동의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 / 인천
" 경기도는 동두천과 시흥, 인천은 계양구와 부평구가 상승 "
경기는 전주 대비 0.59%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53%보다 커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0.51%(5/24)→0.53%(5/31)→0.59%(6/7))
동두천(1.11%), 시흥(1.01%), 용인 처인구(0.97%), 안산 단원구(0.93%), 수원 장안구(0.89%) 등이 높게 상승했습니다.
경기 동두천 (1.11%)
의정부, 양주 등 인접 지역 매매가 및 전세가의 상승 영향으로 저가 매물을 찾아 유입되는 수요로 입주 가능한 매물이 귀해 높은 호가에도 거래가 되고 있다.
GTX-C 노선의 연장을 위해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고, 동두천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있어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생연동 일대 공시지가 1억 미만 단지들과 신시가지로 생활기반시설이 잘 되어있는 지행동 단지들의 매매가가 특히 강세이다.
인천은 전주 대비 0.7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계양구(0.92%), 부평구(0.90%), 미추홀구(0.79%), 연수구(0.77%), 남동구(0.71%) 등이 높게 상승했습니다.
인천 계양구 (1.39%)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신도시 지구계획 승인 고시로 인프라가 개선되고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서울 강서권에 인접한데다 계양테크노밸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어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하고,
신도시 호재로 투자 수요까지 늘고 있어 매도 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물량 급감으로 거래는 많지 않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부산(0.37%), 대구(0.19%), 광주(0.25%), 대전(0.51%), 울산(0.08%) 모두 상승했습니다. 그 외 강원 (0.54%), 충북(0.25%), 충남(0.36%)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부산 동래구(0.61%), 해운대구(0.84%), 수영구(0.64%), 기장군(0.61%)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은 동구를 제외한 중구(0.46%), 서구(0.60%), 유성구(0.57%), 대덕구(0.50%) 모든 지역의 상승률이 높은 편입니다.
강원 조사지역인 춘천(0.54%), 강릉(0.67%), 원주(0.46)도 모두 상승했으며 충북 충주(0.41%), 충남 공주(0.65%)와 계룡(0.81%)의 상승률이 눈에 띄네요
부산 해운대구 (0.84%)
재건축 완화 기대감으로 우동 대우마리나, 재송동 시영 등 재건축 기대단지들이 꾸준히 상승 중이며,
좌동 단지들도 리모델링 기대감에 매매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센텀2지구 풍산이전부지 확정, 반여동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의 개발 호재가 있으며,
임대차법 및 양도세 중과의 영향으로 거래가능 매물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주 대비 전북(0.37%), 전남(0.01%), 경북(0.19%), 경남(0.17%), 제주/서귀포(0.71%)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제주 서귀포지역이 0.71%로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전세 요약
★ 지역별 아파트 전세가격증감률
전국 전세가격
전주대비 0.30%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26%)보다 상승폭 확대
서울
" 전세가격 상승률 0.36%로 상승폭 유지 "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6%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35% 유사합니다.
서초구(1.31%), 마포구(0.62%), 용산구(0.60%), 도봉구(0.51%), 중구(0.50%)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하락지역은 없습니다.
마포구 (0.62%)
거래 성사에는 전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지만 임차보증금이나 월차임 등은 오르는 추세이다.
도심 및 여의도 방면 출퇴근이 편리하고 신축 단지들도 많아서 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으로 특히 40평대 전세 선호도가 높아 매물이 한 두 건 나올 때마다 높게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강남구 (0.48%)
여름방학을 앞두고 신학기 학군 수요의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적체된 매물이 소진되어 가격이 상승 중이다.
중대형 평형의 입주 가능한 매물이 드물어 호가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전세 물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경기 / 인천
" 경기는 0.36% 상승폭 확대, 인천은 0.42%로 상승폭 축소 "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6%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구리(1.16%), 안양 만안구(1.14%), 안양 동안구(0.81%), 동두천(0.81%), 용인 처인구(0.78%), 의정부(0.76%), 안산 단원구(0.68%)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습니다.
경기 구리(1.16%)
8호선 별내선 연장으로 강동구 및 송파구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저가 전세 매물을 찾아 유입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신규 전세 물량이 줄어들어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수택e구역의 이주가 시작되어 전세 물량이 더 귀한 편이다.
인천은 지난주 상승률 0.63%에서 이번주 0.42%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남동구(0.57%), 연수구(0.49%), 미추홀구(0.45%), 계양구(0.43%), 부평구(0.43%) 등이 상승했습니다.
인천 연수구(0.49%)
신축 대단지들이 많아 주거 및 교육여건이 좋은 송도의 전세가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노후 단지들이 밀집된 동춘동, 옥련동, 청학동 등으로 수요가 몰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 강원 / 충북 / 충남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 0.14%, 대구 0.24%, 광주 0.13%, 대전 0.35%, 울산 0.28%가 상승했습니다.
그 외 강원 0.41%, 충북 0.24%, 충남 0.29%도 상승했습니다.
광주 남구(0.63%), 대전 서구(0.56%), 울산 울주군(0.77%), 강원 강릉(0.46%)과 원주(0.46%), 충북 충주(0.51), 충남 아산(0.51%)과 계룡(0.78%)지역의 상승이 눈에 띄네요.
울산 울주군 (0.77%)
남구와 중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비조정지역인 울주군으로 매수세가 옮겨지는 분위기로 매매가 및 전세가가 동반하여 상승하고 있으며 KTX역세권 신축 단지들이 특히 강세이다.
전세 매물이 수요 대비 부족하여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기타
전북 0.30%, 전남 0.02%, 경북 0.10%, 경남 0.12%, 제주/서귀포 1.12% 로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제주 서귀포 지역(1.22%)의 상승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주 / 서귀포 (1.22%%)
제주지역 특성상 신구간에 이동이 많지만 젊은 층이나 외지이주민 등은 그와 무관하게 전세를 찾고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노형동 및 연동 일대 신축 브랜드 단지들의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년세 문화가 있는 제주도에서는 전세 매물이 항시 부족한 편이다.
★ 지역별 매매와 전세 한눈에 비교
★ 매수매도 차트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97.6으로 지난주 96.0보다 소폭 상승
기준점인 100에 근접하면서 거의 매수자와 매도자의 균형점에 도달함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96.0)보다 소폭 높아지면서 97.6을 기록했다. 조금씩 증가하던 매수심리가 기준점인 100 아래에 근접하면서 매수자와 매도자의 관심이 균형점에 도달하였다.
인천(119.6)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102.1로 가장 높다. 광주 89.0, 부산 72.5, 대구 58.5, 울산 49.3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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