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서울시 합동 재건축·재개발 조합점검 … 69건 시정조치
-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정착 위해 지속점검키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0년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청담삼익, 잠실진주, 수색6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3개 구역을 대상으로 조합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시행했고, 그 결과, 조합 운영 및 시공사 입찰 등에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69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예산회계·용역계약·조합행정·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 총 69건의 적발사례를 분야별로 보면, 예산회계 17건, 용역계약 32건, 조합행정 16건, 정보공개 3건, 시공자 입찰 관련 1건 이었다. 이 중 12건은 수사의뢰, 24건은 시정명령, 4건은 환수..